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내년 경제정책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민간 위원들과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이날 회의에는 해당 기구 의장인 문 대통령을 비롯해 김광두 부의장, 당연직 위원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한다"며 "30여 명의 민간 위촉위원도 이날 임명장을 받고 역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그에 따른 위원들의 조언, 문 대통령의 지시 등이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 전체적인 국가 경제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정부 출범 7개월이 넘도록 가동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부의장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를 임명하며 기구가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했다. 때문에 문 대통령의 이번 첫 자문회의 주재를 계기로 이 기구가 전체적인 국가 경제방향을 잡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