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으로 21일 미얀마를 방문해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곧바로 향할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미셸 몽타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방문 기간동안 미얀마 군정의 고위관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며 유엔과 아세안이 공동 주최 국제원조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전적으로 미얀마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목적이며, 반 총장은 오는 26일 뉴욕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몽타즈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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