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충북 진천군은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하고 근무의욕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른 조치로 1년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 44명에게 1인당 복지 포인트 30만원을 지급한다.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정규직 전환여부를 다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정규직 전환범위, 전환방식, 채용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정규직 전환 과정에 비정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간담회를 했다.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정규직근로자 처우개선은 이제 시작단계"라며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