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단양군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총 심사금액 184억원의 1.35%인 2억4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상방리 배수지 실시사업을 비롯한 공사 24건(129억원)과 단양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을 비롯한 용역 22건(45억원), 물품 10건(8억원) 등 총 56건을 심사했다.
이들 사업 중 과광재 급경사지 정비 사업은 심사과정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계약심사제란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계산과 공법 적용,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