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26)의 최근 활약에 인성까지 크게 칭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완지시티와의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2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언론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에서 9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골을 넣고 있다"며 "손흥민은 케인이나 다른 동료들 보다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와 함께 뛰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케인은 골을 계속해서 넣고 있고 케인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하지만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많은 골을 넣었고 우리에게는 중요한 선수다. 모든 팀 동료들은 그의 활약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그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와 함께해 기쁘다.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스트라이커처럼 플레이할 수도 있다. 윙어가 아니지만 윙플레이를 할 수 있다. 10번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우리팀 스쿼드에 있어 좋은 일"이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