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기반 창의예술 협력활동 마무리 행사 운영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협력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창의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유·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유아가 좋아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의 주제...

제주시는 사라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1986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서측 사면 일부를 절개해 도로를 개설했고, 2014년 8월 집중호우(107㎜)로 인해 사라봉 근린공원구역 서측 사면 표토가 유실돼 낙석방지망 및 차량 1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돼 왔다.
이에 급경사지 중 붕괴위험지역(D등급)으로 고시되고 총사업비 29억원(국비 50% 기금 50%)을 투입해, 인근지역(사라봉 근린공원)의 특수성에 맞춘 녹생토(잔디 및 초화류 씨앗뿜어뿌리기) 및 soil-nailing 공법으로 약 4,000㎡를 친환경적인 정비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사 추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많은데도 협조해 주신데 대해 주민여러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