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충북 청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 신고납부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탈루·은닉 세원 2575건을 적발, 71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2일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은 386개 법인조사와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및 자경농민 감면 등이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 43억1000만원, 지방소득세 20억6000만원, 지방교육세 2억5000만원, 주민세 1억9000만원, 기타 지방세 3억5000만원 등이다.
청주시는 산업단지와 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조사에서 건축공사 미착공, 임대 등 타용도 사용 등 해당사업에 직접사용 하지 않은 136건에 15억6000만원을, 자경농민과 농업법인 감면 부동산 조사에서 182건에 5억8000만원을, 연면적 495㎡ 초과 개인 신축 대형건축물 및 건축물 신.증축 조사에서 139건에 2억3000만 원을 각각 추징했다.
세무조사 분야별로는 법인 정기조사에서 147개 법인의 과표누락,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조사에서 5억9000만원을,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임대주택, 장애인 및 다자녀 감면자동차 등 감면 사후관리, 미신고 매각 원룸주택, 주민세 재산분 등 취약분야의 테마별 기획조사에서 2428건 65억7000만원 등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세무조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법인의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탈루.은닉 세원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