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보행자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확대에 나선다.
영림중 주변 통학로를 올 1월1일부터 지역내 처음으로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조만간 서울시, 교육청, 학교 등과 협의해 관내 전체 초·중·고교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접흡연 피해 다발지역인 도림교부터 신도림 지하차도 입구까지의 경인로 구간(약 600m)과 신도림역 2번 출구부터 테크노마트 지하주차장 입구 전체를 포함한 구간(약 100m)도 15일자로 추가 지정 예정이다.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최근 설치했다. 구는 조만간 서울시, 교육청, 학교 등과 협의해 관내 전체 초·중·고교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접흡연 피해 다발지역인 도림교~신도림 지하차도 입구 경인로 구간(약 600m)과 신도림역 2번 출구~테크노마트 지하주차장 입구 100m 가량도 이달 15일자로 추가 지정된다.
3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구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대해서도 금연구역 지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개봉동 현대아파트가 신규로 포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금연거리, 금연아파트 등의 확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