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충북 제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경찰과 119소방대가 출동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10분쯤 충북 제천의 제천체육관 앞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A씨(31)가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들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자신의 차 지붕에 올라가 페트병과 라이터를 들고 "죽고싶다"고 소리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설득해 페트병을 빼앗고 귀가시켰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하지 않았으며, 신변을 비관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제천 화재와 관련 없는 사람"이라며 "소란이 크지 않았고 불이 붙지 않는 등 피해가 없어 귀가 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