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인제군의 지역상품권인‘인제사랑상품권’의 누적 매출액이 52억 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제사랑상품권의 매출액은 25억 3,200만원으로 지난 2016년 14억1,200만원 매출액 보다 79% 이상 상승했으며, 2013년에는 2억원, 2014년에는 4억원, 2015년에는 7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판매액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대회 등 개최 시 인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할인정책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정기 구매 확약 등을 통한 지역 내 참여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작년 인제사랑상품권의 판매 촉진을 위해 처음 시행한 경품행사에서 양문형 냉장고, 52인치 TV, 드럼세탁기 등 200여점의 다양하고 푸짐한 물품들이 경품으로 지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016년 790여 곳의 인제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이 지난해 말 기준 940여개소로 150곳 이상 확대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갔다.
올해에도 군은 1월부터 9월까지 상품권을 구매한 개인고객에 상품권 구매 3만원 당 1매의 전자경품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특별할인 해주는 2018년 설날 인제사랑상품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에도 인제사랑상품권의 유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인판매와 경품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구매 인식을 확산해 나가며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