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증평군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불법 방치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한 증평읍 초중리 택지개발지구와 송산리, 신동리 등 원룸촌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군은 가전제품, 가구 등 불법투기 대형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원룸촌의 특성을 고려해 영어와 한글로 만들어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도 배부한다.
군은 야간단속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자이며, 위반자에게는 증거물 확보를 통해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아직도 종량제봉투 이용 등 적절한 쓰레기 배출법을 따르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하고, 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군민들에게 일반봉투가 아닌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쓰도록 권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