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의 여가 선용과 학습 증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거북골로 195-1)에서 다양한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볼링교실·Jump Jump 영어·창의수학·알로하 우쿨렐레·멘토와 함께하는 사과나무교실 5개 프로그램에 모두 75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볼링교실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이 기초 자세를 배우고 게임을 즐긴다.
Jump Jump 영어교실은 초등 3∼4학년, 5∼6학년 반으로 나눠 기초 영문법 배우기와 영어 듣기 말하기로 진행된다.
초등 2∼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창의수학교실은 교구를 활용한 사칙연산 익히기, 수 개념 익히기 등으로 구성된다.
알로하 우쿨렐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2∼6학년 어린이들이 악기를 배우고 동요를 연주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31명과 어린이 25명이 함께하는 사과나무교실은 하고 싶은 꿈 찾기와 연극을 통한 ‘나’ 찾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한다.
31일까지 주 1∼2회 1시간씩 운영되며 ‘사과나무교실’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4개 동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