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관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력 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건전한 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업자금 융자담보를 위한 보증기관의 신용보증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예산은 총 2000만 원이다. 

원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영위 업체가 대상이다. 기업별 신용보증료율 1% 이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ww.wonju.go.kr)의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자력 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건전한 기업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