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8일 ‘BBK 주가조작’ 의혹사건에 등장하는 이른바 ‘가짜편지’와 관련 ”저는 그 윗선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pc 라디오에 출연해 "가짜편지를 흔든 사람이 지금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다"라며 “홍 대표에게 그 편지를 전해준 사람에게서 하나씩 하나씩 들어가 두세 단계만 거치면 그 윗선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짜편지’는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의혹의 당사자인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고 여권과의 교감 아래 입국했다는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자료다.
박 의원은 ‘그 부분을 더 공개할 용의는 없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링크돼 있는 부분이 바로 홍 대표다”라며 “그러니깐 홍 대표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그것은 바로 밝혀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자동차 부품회사인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과 관련해선 ”정황증거가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면서 ”(검찰과 국세청에) 얼마만큼의 강한 의지가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