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TV광고 등을 통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활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워싱턴 D.C.일대의 한인들이 '독도 코리아' 스티커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 D.C.와 인근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한인들로 구성된 독도수호연대는 '독도를 아십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반도 지도와 독도의 모습을 그린 스티커 100만장을 만들어 배포에 나섰다.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최정범 독도수호연대 위원장은 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차량 등에 스티커를 부착해서 한인들이 생활 속에서 한국 땅 독도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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