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명이 탑승한 가운데 24일 오후 키르기스스탄에서 발생한 보잉737 여객기 추락사고로 7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0명이 생존했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24일 오후 마나스 국제공항을 출발해 이란 테헤란으로 향했던 사고 여객기는 이륙 직후 10분만에 불길에 싸여 공항으로부터 5km 지점에서 추락했다.키르기스스탄 비상대책부는 사고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90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사고로 70명이 사망했고 기장을 포함해 20명이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