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초등학교 학생평가를 학기말·학년말평가 지양, 교사의 평가 자율권을 강화하는 평가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의 결과 뿐만 아니라 학습 활동의 모든 과정을 중시, 교사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평가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통한 과정 중심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다수의 초등학교는 올해 수업과 연계 과정을 중시하는 수행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과정 중시 평가를 위해 학생평가 자료로 제공하는 문제은행 제공시기를 올 1학기부터 3월과 9월로 앞당기고 교과별 단원별 형성평가 자료로 수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문제은행에서 사지선다형 평가문항 수를 50% 이하로 대폭 축소하고 서답형과 논술형 문항을 50%까지 확대 제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평가가 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서답형과 논술형 문항을 더욱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 4학년에 의무 적용해 운영하던 자기성장평가도 학교자율권을 대폭 확대하고 적용하는 학년과 교과를 학교 또는 교사가 스스로 결정해 운영하도록 한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과정을 중시하는 초등학교 학생평가는 다양한 평가 방법을 통해 학습의 과정을 중시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교육의 지표가 될 것”이라며 “과정중심평가가 실질적인 평가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