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교 1예술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교 1예술동아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예술활동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성·적성 개발, 사회성 함양과 전학교 학교예술교육 참여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교당 100만 원, 총 3억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학교를 확대해 1교 1예술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억 3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4개 영역에서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동아리 운영 분야는 사물놀이, 미술, 합주, 합창, 밴드, 공예,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산흥초와 대전자양초, 대전둔천초, 대전천동초, 대전이문고, 대전내동초, 대전예술고, 대전신일여중, 충남여중, 대전대신중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전국 학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18년에는 전학교 예술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며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동아리가 학교예술교육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