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다스의 '120억 횡령 의혹'과 더불어 다스의 투자금 반환 과정에 대한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을 연이어 소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11일 "최근 김성우 다스 전 사장과 권승호 다스 전 전무를 조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인 두 사람은 다스 설립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다스의 설립 경위를 비롯해 운영 방향과 결재 체계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첨단범죄수사1부는 지난 3일 다스 전 직원인 A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스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A씨의 자택에 일부가 보관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4일에는 국세청이 다스 경주 본사에 조사관 40여명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였다.
앞서 장모 옵셔널캐피탈 대표이사는 "2011년 이 전 대통령 등의 압박으로 옵셔널캐피탈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에게 받아야 할 140억원이 다스로 넘어갔다"며 지난해 10월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LA 총영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중앙지검과 별개로 다스의 12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 다스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11일 경북 경주시 다스 본사 등을 비롯해 관련자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2008년 다스 자금 12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던 경리 여직원 조모씨 등 핵심 관계자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