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지난해 유통 농수산물 5706건을 검사해 이 중 0.4%인 24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농산물 5091건을 비롯해 농수산물 5700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같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만1190㎏을 압류·폐기 조치했다.
부적합 농산물 품목은 총각무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쑥갓(4건), 깻잎(2건), 얼갈이(2건), 참나물(2건), 상추(1건), 부추(1건), 취나물(1건) 등 주로 밥상에 자주 오르는 다소비 농산물이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에선 농약성분인 다이아지논(13건)이 검출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메트코나졸(2건)과 에토프로포스(2건), 디니코나졸(1건), 디에토펜카브(1건)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직거래 장터, 대형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수산물이 공급될 수 이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