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영동소방서는 최근 대설 특보 속에 많은 눈과 함께 매서운 한파의 영향으로 소방시설의 동파가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의 동파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실패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어, 또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시설도 낮은 기온에서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정상 수리 전까지 수신기를 정지시키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시설 관리방법으로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배관 노출로 동파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조치하고 지상층에 있는 펌프실 보온조치와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을 확인해야 하며 이상 발견 시 즉시 수리해야 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며 "소방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