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국민의당은 1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전당대회를 내달 4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 통합 반대파가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에 당무위원 75명 중 의결 정족수보다 1명 많은 39명이 참석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당무위는 통합 추진을 위한 수임기구 설치의 건도 함께 의결했다. 전대 소집 공고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대에 참여할 당연직 대표당원으로 500명이 새로 추천됐다. 당 대표가 17명, 최고위원 5명이 각각 3명씩 15명을 추천했으며 지난 전대에서 선출직 대표당원을 배정받지 못한 지역위원회 36곳에 각각 13명씩 총 468명이 추천됐다.
국민의당은 김중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전대준비위는 전대 규칙 등 구체적인 시행세칙을 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당무위에서 통합파와 반대파가 격렬하게 부딪혔다. 안 대표가 당무위 개의를 선언하자, 장정숙 의원은 “(우리를)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면서까지 비공개로 진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관계자들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