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대표적인 영유아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참여를 신청한 11개 보육시설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11개 보육시설에 대해 이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상태와 아토피 발생 위험도 등을 측정하고 아토피 고위험 아동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예방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6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이론수업과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수업을 병행하고, 집에서도 아토피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 참여 수업도 운영한다.
또, 참여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유해인자 진단 컨설팅도 실시한다. 놀이터 및 시설 내장재 등 아토피 취약 요인을 분석해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방안도 알려준다.
구는 KC대학과 함께 아토피 영양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토피 요리활동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어린이 건강관리 및 활동공간 통합케어사업을 위해 지난 9일 KC대학 및 강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건강관리과(☏2600-58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