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와 설치 편의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2018년에도 연중 운영한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란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 지역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영주소방서는 이·통장 협의회 방문 안내 및 각종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운영사례로 2018년 1월 11일 이산면 신천2리(새해마을) 이장(손증준)과 마을주민은 마을기금을 활용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매하고, 설치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