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 등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한 공간으로 창업디딤누리를 조성하고 오는 19일 개소식을 갖는다.
‘2017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창업디딤누리는 사무실이나 회의공간이 없는 이들에게 알찬 공간활용을 제공하게 되며, 명칭은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라는 순 우리말로 지원을 뜻하는 ‘디딤’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테이프커팅식과 현판식, 공간조성관련 경과보고가 진행된다. 더불어 청년기업 대표자들의 창업과정 소개와 ‘창업디딤누리’운영에 대한 제안 등 간단한 토크쇼도 이어진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에 200.8㎡ 규모로 조성된 창업디딤누리는 플랫폼(홀), 세미나실 3개, 미팅룸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세미나실은 4~5인실부터 10~12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되어있다.
구는 이번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 기업 발굴 및 기업 간 연계활동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창업디딤누리에는 팀별 기업별 상호간 네트워킹과 정보공유 등 컨소시엄 진행이 가능한 ‘협업공간(co-working space)’을 조성해 아이디어 발표와 전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비즈니스 플랫폼’도 운영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창업디딤누리’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뿐만 아니라 예비기업들의 창업도 지원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양천구 경제지원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