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올해부터 신증후군 출혈열(일명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을 올해부터 전체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만 무료로 시행하던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전체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보건소 및 읍면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유행성 출혈열로 불리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원인 바이러스가 포함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감기몸살 증상을 보이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심한 두통·발적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5∼6월(늦봄)과 10∼11월(늦가을)에 발생률이 높으며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한다.
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3차 접종을 하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 활동시에는 풀밭에 눕거나 잔디 위에 옷을 말리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고 밝히고 "긴 옷과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