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기반 창의예술 협력활동 마무리 행사 운영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협력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창의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유·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유아가 좋아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의 주제...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진선)는 17일 “황금개띠의 해인 2018년 1월19일자로 1999년 ‘제주종합문화공원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 19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년’이 되는 돌문화공원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9일 하루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119번째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 1999년 ‘제주종합문화공원조성사업’ 협약 체결 이후 올해로 19주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돌문화공원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고(故) 신철주 북제주군수와 백운철 탐라목석원 대표는 제주 특유의 돌과 민속자료 등을 집대성한 세계 수준의 종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돌문화공원 사업이 추진됐다.
돌문화공원은 제주생성과 제주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공간으로서, 지금까지 933억원을 투입,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96,9731㎡의 부지에 제주돌박물관, 돌문화전시관(8동), 야외전시장, 전통 초가(8동), 오백장군갤러리, 용암석전시관(어머니의 방), 전통 초가마을(50동) 등이 조성했다.
올해에는 설문대할망 전시관 지붕공사, 설문대할망제, 용암동굴 사진전, 교래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설문대할망 전시관 기증자료 수집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제주 전통의 초가마을을 형상화한 돌한마을 활성화를 위해 한라산학교·볍씨학교·제주화산연구소와 공동 주관, 돌문화공원의 핵심 테마인 돌·흙·나무·쇠·물에 각각 어울리는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선 제주 돌문화공원 소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창의적이고 진정한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