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정읍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운행에 따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다량 배출을 원천적으로 낮춤으로써 시민건강을 확보하고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4억8240만원을 확보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지원 대상 중 최초 등록일이 빠른 차량을 우선 순위로 선정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공헌자와 사회적 약자, 또 일반차량은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되 화물차(1톤 이상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자동차)는 배기량이 큰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기폐차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정읍에는 약 1만여 대의 노후경유차가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63.539-5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