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 17일 부산시 소재 목욕장ㆍ찜질방 841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 그 결과 274곳, 367건의 소방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소방펌프 작동 불량, 비상구 폐쇄, 불법 건축물 설치, 피난장애물 적재 등이 주요 위반사항으로 나타났다.
스프링클러 헤드가 없거나 유도등이 설치되지 않는 등 소화설비와 경보·피난설비 등이 불량한 267건에 대해 조치명령서를 발부하고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고장 난 소방펌프를 방치하는 등 8건에 대해 과태료처분을 하였다.
또 필로티 주차장에 불법 증축을 하였거나 옥상층에 가건물을 설치한 17건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였다. 그 밖에 피난장애물을 이동조치 등 75건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였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나타난 소방안전에 대한 미비점 보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20일간 부산시 소재 전체 목욕장과 찜질방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왔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소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소방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목욕장ㆍ찜질방에 비상 탈출용 망치를 목욕장 유리문에 비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