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 춘천시가 농산물을 이용해 기호식품과 화장품 등을 개발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강화하고자 북한강 유역 6차 산업 육성 차원에서 벌이는 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북한강 유역 6차 산업 육성사업에 따른 지역 농산물 제품개발 중간보고회가 18일 오후 4시 후평동 춘천바이오타운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차 농산물 생산, 판매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소비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2016년 국비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12억원이 지원된다.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의 농산물로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복숭아, 산양삼 등 4개 품목으로 개발한 시제품이 소개된다.
춘천바이오타운에 입주한 5개 기업에서 14개 시제품을 선보인다.
개발 제품은 클렌저, 로션, 마스크팩, 크림 등 화장품과 초콜릿, 건조 방울토마토, 건조 산 양삼 분말 등이다.
생산농가와 개발기업, 6차 산업 추진단, 관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을 발표하고 품명 및 향후 계획을 협의한다.
이들 제품은 보완과 포장 디자인 등 후속 작업을 거쳐 6월부터는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혜숙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지역 농산물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둔 첫 성과”라며 “공동 판매시설 구축,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로를 확보하여 상품의 조기 시장 진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