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논란의 '다스 실소유주' 찾기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흑터뷰'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다스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청계재단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영포빌딩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현장에 도착한 강유미가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나타났다. 이에 강유미는 급히 뛰어갔지만 이 전 대통령은 검은색 차를 타고 자리를 떠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강유미는 멀어지는 검은색 차 뒤에 “다스는 누구 겁니까, 누구한테 물어봐요”라고 계속해서 외쳤지만 답변은 받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유미는 끊임없이 해당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곳곳을 다녔지만 끝내 해답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