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당선자의 한국계 참모인 유진 강이 하와이에서 오바마 당선자와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돼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휴가에 들어간 오바마 당선자의 하와이 동정을 소개하면서, 골프채를 든 오바마 당선자와 유진 강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라운딩하는 모습을 보도했다.올해 24살의 유진 강은 대선 운동 기간 오바마 후보의 전화를 직접 받고, 일정을 관리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으며, 후보 전용기에서 두 사람이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했다.한국계 이민 2세인 유진 강은 대학에 재학중이던 지난 2005년 미시건 앤아버시의 시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공화당 후보에게 근소하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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