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에서 자동차가 해상으로 추락, 한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에 SUV차량이 추락해 있는 것을 인근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 수색 결과 차량 안에 A씨(39·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윤만형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