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2018년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사회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시행 8년차를 맞이한 관악구는 ‘책 꾸러미 나누기’로 시작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찾아가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활동가는 2월 19일~23일까지 총4회 8시간 동안 기본양성교육을 이수 후 부모와 영유아가 그림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책 놀이 프로그램 진행, 책 꾸러미 배부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또 자원활동 내용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그림책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관악구민은 누구나 관악문화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cl.seoul.kr)나 전화(☎02-828-5820)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북스타트 사업이 8년 동안 진행되면서 부모 뿐 아니라 도서관, 지역사회를 변화시켰다”며 “아이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을 꾸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