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 영월군 단종국장재현(단종문화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2~22일 강릉시내에서 ‘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단종국장 재현 행사는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돼 영월로 추방,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행사로 영월지역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전통행사이다.
이 전통행사를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에 400여 명의 인원이 강릉시내에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역사적 사실성을 바탕으로 장중함 및 경외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다.
국장 행렬뿐 아니라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을 활용한 판타지적 연출을 통해 즐겁고 볼거리가 있는 행렬이 이루어진다.
오후 1시부터 출발지인 단오공원의 특설무대에서는 사전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되고 그 후에 계빈의·견전의·발인의가 이루어진다.
오후2시부터는 '발인반차'라고 해 본격적인 행렬이 출발한다.
한편 행렬은 강릉의료원 삼거리를 거쳐 강릉 대도호부 관아까지 총 1.3Km의 구간으로 진행되고 강릉대도호부 관아에 도착해서는 천전의와 우주전 그리고 피날레 행사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단종국장재현 거리 퍼레이드'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ingdanjong.com)나 문의전화(033-375-6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