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병무청에서 재검 끝에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오랜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 끊임없는 관찰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김우빈은 이후 치료에 전념하면서 30번의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최근에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