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국내 대표적인 목관 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 2월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3년 만에 제3회 정기연주회 '더 오리지널티'(The Originality)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에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명곡으로 뷔에르 앙상블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독창성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그들의 포부를 담았다.
어느덧 결성 5주년을 맞은 뷔에르 앙상블은 그동안 끊임없는 성장과 진화를 보여왔다. 결성 이후 리더인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선임됐으며 호르니스트 주홍진은 인천시향의 수석, 플루티스트 유지홍은 충남대 음대의 겸임교수로 채용되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며 우리나라 목관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팀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목관오중주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선보였던 제1회 정기연주회 '리얼(REAL)'에 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 '위드 피아노(With Piano)'에선 서로 다른 소리를 가진 다섯 악기의 앙상블을 넣어 피아노까지 더한 육중주 작품들로 그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항상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뷔에르 앙상블은 이번에도 역시 모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근대 플루트 주법을 확립한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인 타파넬의 목관오중주와 다양한 체임버 음악작품들을 남긴 작곡가 블루머의 목관오중주 그리고 마치 오케스트라 음악처럼 화려하고 풍성한 색채를 표현해낸 한스 후버의 목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육중주까지. 특히 목관 연주자들과의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하는 후버의 육중주는 국내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