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관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태교, 정상 분만 과정의 이해 △라마즈 분만법 및 실습 △모유수유 교육, 산전체조 △신생아 돌보기 및 응급상황대처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구는 양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엄마와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아이의 월령별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2월, 5월, 8월 11월에,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4월, 7월, 9월, 11월에 총 4기수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4주간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엄마와 아기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월 20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산모는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남자들도 육아 출산에 자기 역할을 다하게 된다.”면서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도시 관악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출산 및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