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16억 50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전 지역 전체학교에 27학급을 증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교육활동 지원비 32억, 통학지원비 8억, 특수학급 운영비 및 교재 교구비 14억, 특수교육보조인력 인건비 131억, 특수학교(급) 방과후 학급 운영비 9억, 특수학교 계절학교 운영 지원비 4억, 치료지원비 11억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을 위해 총209억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교부금 국가시책 ‘특수교육 지원 강화’ 사업비 7억 5천만원을 교부 받아 장애학생 통합교육 내실화 및 인권보호 사업,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장애학생 미래생활 역량 강화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18학년도에는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 4학급, 초 7학급, 중 7학급, 고 6학급 총 24학급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도 2017학년도 대비, 대전혜광학교 2학급, 대전가원학교 1학급, 총 3학급의 학급을 증설함으로써 학생과밀 해소 및 균형적인 교육 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18학년도는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및 교육여건 개선을 통하여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행․재정적 지원 및 사회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