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영동군 매곡면의 재단법인 장척문화재단이 올해부터 매곡면에 주소지를 둔 부모가 신생아를 출산해 매곡면 주소지에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장척문화재단은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시책의 일환으로 매곡면에서 아이를 출산한 가족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청소년기를 거쳐 대학생이 될 때까지 각 시기에 맞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단 출생 신고 후 1년 이상 거주자에 한하며 지난해 출생자부터 적용된다.
이창운 재단 이사장은 "영동군의 인구증가 추진계획에 한마음 한 뜻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장장려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장척문화재단은 매곡면 장척리가 고향인 이병선(85) 전 한일은행장과 부인 최길순(86)씨가 지난 2006년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이후 2008년 2억원의 기금을, 2013년 3억원을 더 출연해 현재 15억원의 기금으로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