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지난해 10월 준공한 증평군 제2일반산업단지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안면 노암리 일원 70여만㎡ 부지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제2산단은 준공도 되기 전에 31개 업체의 분양이 완료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제2산단은 현재 롯데신선물류와 메이준 생활건강 등 14개 업체가 운영 중이고 4개 업체가 공사 중으로 총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롯데신선물류센터(직원 수 800여명)는 2월 이후 500여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곧 본격적인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신선물류 측은 현재 70%인 증평군민 채용 비율을 더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역 일자리 부족 해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입주업체 31개사가 모두 운영되는 올 연말이 되면 2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30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가동에 따라 단지 주변지역 상가 입주와 개별입지 공장 등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지역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제2산단 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