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괴산군과 업무를 협약하고 교육발전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괴산·증평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6명으로 자치단체별 각각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교육유해환경 시설의 개선에 관한 사항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육성에 관한 사항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과학·기술교육의 진흥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교육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익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연계해 괴산·증평군과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