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된 2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3단계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2월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 등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720여명이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전국 29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30곳의 환경기초시설 또는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설 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1일부터 14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현지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배출 업체, 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 약 2900곳의 취약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약 830곳의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에 상황실 운영, 공단주변·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의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환경부 박봉균 환경조사담당관은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이 느슨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