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설 명절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5일~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총 105개소 3345면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217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101개소 3128면이다.
개방 공영주차장은 ▲보라매병원 앞 ▲보라매공원 동문 ▲동작갯마을 ▲구본청 등 4곳이고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원격으로 개폐되는 빙수골, 노루공원주차장을 제외하고 모두가 개방대상이다.
구는 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라 기존 배정자와 무료이용자간 원활한 중재와 연계를 위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찰반도 함께 편성, 부정주차 단속 및 안전사고예방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배정자 요구 등 필요시 이동주차를 위해 차량에 연락처를 비치해야 하며, 부득이 이동주차를 해야 할 경우 교통흐름 방해로 부정주차에 단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동안 구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를 무료로 개방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방대상을 거주자우선주차장까지 확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개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종의 공유사업”이라며 “연휴기간 우리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주차걱정 없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