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 급파된 정부 신속대응팀과 귀국길에 나선 유가족들이 또 폭탄테러의 표적이 됐다. 특히 차량의 이동경로와 시간을 사전에 알고 기다린 점으로 미뤄 한국인을 노린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찰 선도차를 앞세우고 사나 공항으로 향하던 정부 신속대응팀과 유가족을 태운 차량이 폭탄테러의 표적이 된 것은 우리시간 18일 오후 2시 40분쯤이다. 한국인 관광객 테러에 이어, 또다시 정부당국자와 유가족이 테러를 당하면서 교민들의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한편 관광객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은 예정대로 귀국길에 올랐다. 예멘 관광객 테러 희생자 유족과 시신 네 구는 1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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