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충주시가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86억2600만 원을 투입해 32개 사업단에서 33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28개 사업단 2570명이며, 세부적으로는 공익형 2142명, 시장형 228명, 인력파견형 200명이다.
9988행복지키미 811명은 기 모집이 이뤄져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익형은 도서관관리지원, 사회복지시설지원, 경로당취사도우미, 환경정비 같은 어르신들의 경륜 전수 등 봉사형태의 일자리로 월 30시간 이상 근로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공동작업장, 제조판매, 서비스형과 같은 일자리로 근로계약에 의해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되고, 인력파견형은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이다.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대상자와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7일과 8일 양일간이며 공익형은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시니어클럽, 충주문화원, 충주YWCA 5개소, 시장형은 충주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 형태와 사업종류, 신청방법, 수행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 자체예산 6억91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선정에서 제외된 후순위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활기찬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