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 처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폐소화기를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서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상 폐소화기는 지정 폐기물과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물 처리업을 허가 받은 자 만이 가능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려는 자는 폐기물 처리기준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수량이 작은 경우 수거 업체가 방문하지 않고 개당 2000원~3000원의 처리 비용 때문에 처리가 곤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상주소방서는 폐소화기가 일정량 수집되면 일괄 전문업체에 폐기처리할 예정이다.
분말 소화기의 경우 본체 옆면에 제조 일자를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10년이 경과되지 않은 소화기도 외관이 부식됐거나 압력이 비정상이면 교체해야 한다.
김재훈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기존 가압식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하고, 폐소화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로 갖다 달라"며 "화재 진압, 구급 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