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이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을 대거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자 경선 및 공천 과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혐의로 1일 추가 기소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삼성 뇌물수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에 이어 총 21개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당선 가능성이 큰 대구와 서울 강남권에 공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총 120회에 달하는 ‘진박(眞朴) 감정용’ 불법 여론조사를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현 전 수석과 김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 지원(일명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9·구속 기소)과 박준우 전 정무수석(65), 조윤선 전 정무수석(52·구속 기소) 등을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