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마케팅공사가 온라인에서 대전의 축제와 행사 등을 알릴 소셜미디어(SNS) 기자단 40명을 선발했다.
외국인 유학생, 교사, 직장인, 가정주부 등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은 대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게 된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SNS 기자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러시아, 인도, 베트남 등 6명의 외국인과 학생, 직장인, 교사, 방송작가, 주부 블로거 등 34명의 내국인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대전마케팅공사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daejeondime)와 공식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ejeondime)을 통해 주로 활동한다.
이밖에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행사 소식을 전달하거나, 스토리텔링 등 대전만의 특화된 유·무형 가치를 발굴, 기사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각계각층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고 기대된다"면서 "대전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대전만의 독특한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마케팅공사는 공식블로그는 물론 SNS 등 국·내외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사 소식과 각종 다양한 최신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