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 '염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2월2일, 3일, 4일) 영화 '염력'은 47만1,72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4만6,971명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중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연상호 감독은 좀비 블록버스터를 만든 전편에 이어 초능력이라는 이색 소재로 자신만의 판타지 무비를 만들었다. 그러나 장르 영화의 매력이 가득한 히어로 무비를 생각한 관객들에게 '염력'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기며 불만도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반면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100억대의 상업 영화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낸 감독의 도전 정신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염력'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손익분기점(약 370만)까지는 갈 길이 멀다. 게다가 2위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같은 기간 44만 1,026명을 동원해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황이다.